김포시는 지난 10일 위생적이고 낭비 없는 음식 문화와 알뜰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서 2012년 모범음식점 영업주 회의에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결의문 낭독, 2012년 우수 모범음식점 30개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시는 밥 반공기 주문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모범음식점 운영관련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김포를 대표하는 음식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캠페인에는 모범음식점 영업주, 김포시외식업지부,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시청에서 원마트 앞 사거리까지 가두 행진을 펼치고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