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10일(화) 학부모 명예사서 10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부모와 자녀의 소통이 어려운 시기에 “엄마표 도서관 교육법으로 사교육을 대신하기" , "창의적인 북아트로 자녀와 감성 공유하기" 모티브로 학교도서관 강의를 진행하였다.

 학부모 명예사서는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대출․반납 및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활동을 하고 있는 학부모님을 지칭하며 김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1,121명의 학부모 명예사서가 현재 활동중이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명예사서의 자녀 공부법에 관련 갈증을 해소하고자 도서관옆신호등 이현 대표와 메이킹북스토리 황은미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현 강사는 학생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21세기 도서관 학습법을 학부모님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었다. 황은미 강사는 엄마와 함께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북아트 작품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북아트 활용방안을 제시해주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명예사서의 다양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어린아이가 자라나듯 학교도서관과 함께 창의․지성 능력도 신장되리라 확신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