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내 회의실 · 강당 · 구내식당등 각종 편의시설을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게된다.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은, 김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를 준비하면서 장소가 마땅치 않아 곤란할 때 350석 규모의 대강당, 40석 규모의 중회의실, 16석 규모의 소회의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두 첨단음향 및 PPT설비까지 갖춘 고품격 시설이며 구내식당은 (금 3,500원) 은은한 조명아래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면서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친목회, 동창회, 동호회 등 모든 회의 시 주․야 간 이용가능하다.

 명영수 서장은 “김포경찰서는 2011년 6월 신축 이전해 김포지역의 어느 관공서보다 최신의 편의시설을 갖주고 있다.”며 “편의 시설 개방을 통해 ‘경찰서는 방문하기 꺼려지는 곳’이라는 일부 부담스러운 시선을 상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청사 내 편의시설 사용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경무과 경무계로(031-950-2321) 사전 사용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