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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재난취약계층 맞춤형 안전서비스 사업 개시

기초 소방시설 등 보급을 통한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7/05 [10:55]

김포소방서, 재난취약계층 맞춤형 안전서비스 사업 개시

기초 소방시설 등 보급을 통한
강주완 | 입력 : 2012/07/05 [10:55]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3월 재난취약계층 맞춤형 안전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대상자를 대상으로 기초조사 및 자체심의회를 통해 154가구를 선정해 단독경보형감지지 등 안전물품을 설치하는 사업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안전물품 설치, 건강 체크 등 종합적인 안전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추진을 위한 안전물품은 △단독경보형감지기 204개 △주방용소화기 156개 △가스누설경보기 57개 △동파방지열선 9개 등 기초조사 및 자체심의회를 통해 우선 선정된 154가구에 설치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노후주거환경에 거주하여 사고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소년ㆍ소녀가장, 한부모세대 등 화재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대상을 우선 선정했다.

최영균 서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다” 며 “화재는 진압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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