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집수리”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양촌읍 저소득가정 집수리 자원봉사활동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7/04 [17:40]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집수리”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양촌읍 저소득가정 집수리 자원봉사활동
강주완 | 입력 : 2012/07/04 [17:40]

 6.25사변 당시 이북에서 피난 내려와 김포에서 터를 잡고 사시는 87세 고령의 할머니와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만남이 있었다.

지난 7월 3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 주관으로 양촌읍 누산리에서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에는 작년 여름, 풍무동 수해시 복구작업때 활약했던

(사)만남 김포수호천사 자원봉사회(회장 곽현순) 회원 10여명이 모여 도배, 장판, 청소, 전기 보수작업등을 진행하였다.

한편 집수리현장에 함께 참여한 이환균 센터장은 “집수리 도중 갑작스레 쏟아진 소나기를 맞아도 회원들의 얼굴에는 봉사의 즐거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자원봉사자들이 행복을 느끼며 자원봉사의 소중한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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