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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제66회 여경의 날 기념식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7/02 [14:09]

김포서, 제66회 여경의 날 기념식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2/07/02 [14:09]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은, 7월 2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민원실 박재경 경위 등 경찰서 여직원 20여명과 명영수 서장, 각과 과장 및 파출소장, 지역 여성단체 회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여경의 날’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수연 경사와 김은경 경장의 승진 임용식을 비롯하여 업무유공자 표창, 김치희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축사, 여경의 날 기념동영상 시청, 남자 경찰관의 축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어 대한민국 여경 창설 66돌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민원실 박재경 경위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여경의 날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여경의 날’ 때문에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여경만 특별대우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부담이 들기도 한다.”며 “많은 축하는 곧 더 많은 기대와 같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감상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여경은 1946년 7월 1일 고봉경 총경을 비롯한 80명의 여경으로 경무부 공안국 산하 여자경찰과를 신설하면서 창설되었으며 2012년 현재 전체 경찰관의 약 7%를 차지하면서 경찰업무 전분야에 걸쳐 고루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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