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6월 29일 제131회 임시회를 열고 제5대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오전 10시 5명의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의장단 선거에서 유승현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유승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이끄는 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내실 있는 의회운영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제를 풀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 바칠 것”이라며 소감을 밝히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하영 의원이 당선되어 전반기 의회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