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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 거쳐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오던 양곡지구(352,600㎡)의 도시재정비(뉴타운) 예정지구에 대해 경기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양곡지구 뉴타운 (예정)지구는 지난 10월부터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 시의회 의견수렴과 시 도시계획위원회 및 경기도 도시재정비소위원회, 특별과제팀 자문 등을 거쳐 그동안 전문가 및 시민들로부터 제시된 의견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지구지정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뉴타운 관계자는 양곡지구는 한강신도시와 양곡택지 개발지역 중심에 입지하고 있는 원도시이며 주거시설의 노후화, 기반시설의 부족 등으로 도시기능의 악화가 예상되므로 개발사업지구와 연계를 통한 도시균형 발전을 위한 원도시의 재생 필요성에 따라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의 확충 및 도시기능의 회복을 위해 광역적으로 선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김포시는 김포 한강신도시와 차별화된 「특화도시」로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제5조 규정에 따라 주거지형으로 지정을 받아 도시재구성과 기반시설확충, 균형발전, 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진행사항은 년내 지구지정과 오는 2009년부터 2년간 촉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http://www.gimpo.go.kr) 경제산업(뉴타운건설)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김포시 도시개발과 (☎980-25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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