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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현장활동대원 안전이 최우선!!!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6/21 [10:30]

김포소방서, 현장활동대원 안전이 최우선!!!

강주완 | 입력 : 2012/06/21 [10:30]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현장 활동 시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확보 방안은 교통사고 등 현장 안전 확보가 필요한 구급출동시 관할 센터 펌프차량이 동시 출동하여 팀장이 현장안전점검관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현장안전점검관 임무는 △허리호보대 등 개인안전장구 착용 및 이상 유무 상태 확인 △2차 재해 방지를 위한 현장통제 및 불안전 요인 제거조치를 통해 안전한 구급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화재진압용 이외 구급대원 전용 헬멧을 제작ㆍ보급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활동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교통사고발생시 센터 펌프차 동시출동으로 최소 4~5명이 현장활동을 함으로써 구급대원 및 현장 안전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급대원 전용 헬멧은 구급 현장활동에 적합하도록 착용감, 활동성, 안전확보성, 차량내 비치성 등 실용성 등을 착안했으며, 무엇보다 현장활동시 안전성과 활동성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 김포소방서 관내 원거리 구조대원, 각 센터 구급대원에게 보급했으며, 피드백(feedback)을 통한 효과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균서장은 “교통사고 등 안전확보가 필요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며 “ 개선방안을 도출해 좀더 체계적인 기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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