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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신속한 인명구조 소방사각지대 해소

주거용 야광표식 부착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6/19 [10:14]

김포소방서, 신속한 인명구조 소방사각지대 해소

주거용 야광표식 부착
강주완 | 입력 : 2012/06/19 [10:14]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ㆍ컨테이너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주거인식 야광표식’을 부착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주거용 컨테이너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취약시설에 대해 ‘주거용 야광표식’을 부착해 화재발생시 인명구조를 신속히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16개소, 주거용 컨테이너 6개소에 부착할 계획이며, 대상 방문시 전기ㆍ가스 등 합동 점검반 운영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우리집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자가 안전진단 매뉴얼’ 보급 및 관계자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할 방침이다.

최근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안전관리를 위해 관리카드 작성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통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최영균서장은 “ 주거용 야광인식표 부착을 통해 화재 등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며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에 노출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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