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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署여성청소년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

소통과 배려를 통한 동료간의 화합의 워크숍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6/18 [10:39]

김포署여성청소년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

소통과 배려를 통한 동료간의 화합의 워크숍
강주완 | 입력 : 2012/06/18 [10:39]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6. 16(土) 10:30 문수산에서 경찰관·어머니폴리스· 협력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학교폭력의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통과 배려를 직접 실천하고,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한 중간평가 및 하반기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워크숍을 하였다.

 그동안 김포경찰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전국최초로 현직경찰관을 학교장이 선생님으로 임명하여 교내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하게 하는 ‘경찰관 선생님’제를 도입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대시행 되었고,

 5. 4(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국립경찰교향악단 초청 음악회와 함께,

 학교폭력 가·피해자간의 화해를 위한 ‘회복적지원프로그램’ 및 굽네치킨, 김포시학원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끊임없이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추진하여 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불철주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만 달려온 직원들간에 산행을 통한 자연스러운 중간평가와 앞으로 남은 하반기 더욱 분발하기 위한 재도약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 떠오르고 있는 ‘소통’과 ‘배려’를 먼저 실천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도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

 김재열 여성청소년계장은 지난 상반기동안 같이 고생한 직원들과 산행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지나온 시간을 정리해보고 보완할 점을 고쳐서 하반기에도 학교폭력 근절이라는 끝이 없는 목표를 향해 달리겠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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