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장마철 대비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6/12 [14:50]

김포시, 장마철 대비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강주완 | 입력 : 2012/06/12 [14:50]

 김포시는 장마철 집중 호우를 대비해 6월초부터 대형 건설공사장과 대규모 절개지, 산사태 우려지, 축대․옹벽 등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예찰․홍보 활동을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작년처럼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는 물론 7월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예상된다. 각종 대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 여건상 적극적인 현장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건설․토목 분야의 전문위원인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한강신도시 아파트 건설 및 도로공사 현장 등에 대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관리란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그 무엇보다도 생명 및 신체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등 사전예방이 필요하다”고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