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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축제’ 오는 8일 김포 대명항에서 열려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6/05 [19:19]

‘수산물 축제’ 오는 8일 김포 대명항에서 열려

강주완 | 입력 : 2012/06/05 [19:19]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인 김포 대명항에서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5, 6월 주요 어종인 싱싱한 병어 밴댕이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대명항 수산물 축제는 6월8일(금)부터 10일(일)까지 대곶면 대명항 함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포어촌계와 상가번영회가 공동 주관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8일(금)에는 각종 체험, 전시, 판매부스의 운영을 시작으로 식전 행사로 만선 길놀이가 신명나게 열린다. 이어 개막 선언과 함께 특설무대에서 김포팝스오케스트라공연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9일(토)에는 대명항 지역 가수 콘서트와 포구시민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일(일)에는 난타 공연과 파란하늘 콘서트에 이어 폐막식이 거행되고, 남북어울림예술단 공연과 함께 폐막의 아쉬움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수놓을 예정이다. 본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김포어촌계(031-988-63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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