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는 농업인 마케팅 역량 향상과 소비자 욕구 이해로 상호 만족과 신뢰 관계를 구축한다. 이와 관련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이제부터 김포는 농업이다’란 목표로 김포농업 두드림! 소비자 농촌생활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전문지도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김포 농업이 무엇인지를 알린다.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의 ‘농업이 희망이다’ 특강을 시작으로 김포 우수농산물에 대한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녹색식물 상품화, IT혁명과 소셜미디어가 바꾸는 소비형태 이해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김포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기술과 가공 상품화 사례 등을 소개해 공급자인 농업인과 최종 고객인 도시민 모두에게 만족감을 부여했다.

교육 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별도 교육비는 없고 실습에 따른 재료비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자는 김포 도시 거주자로 연령 제한이 없고, 본 교육에 처음 참여하는 교육생을 우선해 6월 15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발담당(980-5087,56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