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지난 4년간 해외시장 개척 504억원 수출 달성

‘08~’11년간 박람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사업 결산

주진경 | 기사입력 2012/06/01 [12:50]

김포시, 지난 4년간 해외시장 개척 504억원 수출 달성

‘08~’11년간 박람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사업 결산
주진경 | 입력 : 2012/06/01 [12:50]

 경기 김포시의 2008~2011년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을 결산한 결과, 총 2,472건 2,406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과 함께 147건에 504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매년 해외박람회(년2회), 해외시장개척단(년 2회), 해외전시(박람)회 등을 개최해 중소기업의 수출증진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확충을 지원해왔다. 지난 4년간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해외유명박람회, 해외시장개척단, 해외전시(박람)회 등 총 51회 112개 업체를 대상으로 3억원을 지원했다.

년도별 성과를 살펴보면 2008년 해외시장개척사업에서 (주)태운산업외 10개 업체가 총 96억원, 2009년에는 (주)고산티엠외 12개 업체가 총 110억원, 2010년 (주)영텍외 13개 업체가 총 149억원, 지난해에는 (주)브이에프코리아외 12개 업체가 총 149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시 경제진흥과 이정찬 과장은 “지난 4년 동안 해외시장개척사업에 총 504억7천6백만원의 수출 실적을 거양한 것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관내 중소기업들이 피땀 흘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기술력이 우수하고, 품질과 가격 등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으면 중소기업들도 세계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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