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솔터초등학교(교장 이황종)는 5월 31일(목)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의 날‘을 실시하였다. 올 3월 1일 개교하여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학습 환경을 정착시키고자 교육공동체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 5월 21일 개교식을 가졌고, 5월 31일(목) 5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 활동 전반에 대한 활기찬 모습을 공개하였다.

수업 공개를 통해 학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교사에게는 배움 중심 수업 활동으로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신설학교라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 질까 걱정했는데 기우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평소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소하게 되었으며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과 즐겁게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니 학교 교육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학습자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습활동, 교사의 교수활동 및 학급 운영에 대한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학부모 공개 수업이 내 자녀의 수업활동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교감(김준희)은 “본교는 선생님의 자율성･전문성과 열정의 기반위에 학생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으로 활기찬 학교, 행복한 교실이 되도록 교실 혁신, 수업 혁신으로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