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김포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정수경 교수)과 농업회사법인 OKF(대표이사 두현만)는 김포대학교 국제관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식은 산업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체결되었으며, 향후 대학은 1인1사 디자인 개발과 기술개발지원 및 관내 금쌀을 이용한 지역 특화상품에 대한 홍보 및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OKF는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회사로 2010년 6월 설립, 건강과 행복은 일맥상통이라는 취지아래 국내쌀 소비량 감소와 가격 하락 등에 착안하여 우리 김포시 금쌀 소비촉진과 관내 양곡 도정업체에 쌀 소비에 일조하고자 설립되었으며 모든 제품은 엄선된 김포금쌀 만을 원료로 하며 나아가 한반도 최초 벼재배지라는 지명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포금쌀의 밥맛을 알리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올 초 전 국무총리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회사를 방문, 격려하며 관심을 보이는 등 지역특화 산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 업종으로는 각종 쌀과자와 기능성 쌀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