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해소 및 조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위기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진로선택의 기여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운영은 매주 토요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개소와 연계하여 토요일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ㆍ청소년 위주로 안전교육 및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운영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소방서소개(청사, 소방차량, 소방장비, 상황실 등),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물소화기체험,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요령 및 심폐소생술체험, 화재발생시 피난ㆍ대피요령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gimpo119.or.kr), 전화(031-980-4332), 팩스(031-980-4319)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 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영균서장은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의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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