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읍장 최해왕)은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48번 국도변 택지개발부지 중 미분양 분지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 17일 1,500㎡에 꽃씨를 파종했다. LH공사 소유의 장기 미분양 부지로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 사실상 방치되어 있어 주변 환경을 저해해왔다. 이에 통진읍은 주민불편 민원을 해결하고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공사와 협의해 이번 꽃길을 조성하게 됐다. 주민 김 모 씨는 “이 길을 지나면서 항상 쓰레기와 잡초가 무성한 모습이 보기 싫었는데, 이곳에 코스모스가 만개할 모습을 상상하니 즐겁다”고 통진읍과 LH공사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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