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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찾아가는 복지의 날’, 양촌 곡촌마을 찾아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5/16 [14:04]

김포시 ‘찾아가는 복지의 날’, 양촌 곡촌마을 찾아

강주완 | 입력 : 2012/05/16 [14:04]

 김포시는 지난 15일 양촌읍 곡촌마을 2단지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맞는 이날 행사는 김포시청 주민생활지원과와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김포시지회, 법무법인 이일, 지역자활센터, 곡촌마을 1,2단지 이장․부녀회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 총 3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총 111건이 접수됐다. 복지상담 17회와 일자리․무료법률․건강 상담을 비롯해 이미용 및 세탁서비스 등 총 94건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특히 심층상담 대상 4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는 마을 이장과 부녀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민원을 안내하고 따뜻한 미소로 음료를 제공했다. 마을 이장은 “시에서 직접 찾아와 그동안 궁금하고 불편한 사항을 상담해주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다음에도 꼭 찾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다음에 실시하는 제3차 찾아가는 복지의 날 운영은 5월 29일 대곶면에서 실시될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꼭 복지서비스를 받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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