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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5주기 손돌공 진혼제 봉행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1/19 [00:00]

제775주기 손돌공 진혼제 봉행

더김포 | 입력 : 2008/11/19 [00:00]
"나라위한 손돌공의 넋 기려"고려말 고종이 몽고군의 침입으로 강화도로 피신하던 중 덕포진의 특별한 지형으로 인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뱃사공 손돌공을 기리는 ‘제775주기 주사 손돌공(舟師 孫乭公) 진혼제’가 지난 17일 덕포진 손돌공 묘역에서 봉행됐다.이날 진혼제에는 강경구 시장, 이영우 시의회의장, 강보희 문화원장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손돌공의 넋을 기렸으며, 초혼관인 강 시장의 분향과 제배, 제참사관의 축문 낭독 등 전통적 제례형식으로 치러졌다. 또한 대곶중학교 학생들의 충효바라춤으로 손돌공의 충혼을 위로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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