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민선5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소통하는 행정’ 등 민선5기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6개 분야 57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부진사업 등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총 57개의 공약사업 중 시민 감리단 구성 등 27개 사업이 완료되고 김포아트홀 건립 등 21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9건은 부진하거나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목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불가 사업은 대체사업 개발 등을 통해 차선의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유 시장은 “민선5기 공약은 시장의 신념과 의지가 바탕이 된 시민과의 준엄한 약속”임을 강조하면서 “전 공직자가 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최고의 목표이자 가치임을 인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장 공약 사업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민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약 추진에 대한 평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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