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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129회 임시회 열어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처리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5/10 [14:39]

김포시의회 제129회 임시회 열어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처리
강주완 | 입력 : 2012/05/10 [14:39]

 김포시의회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29회 임시회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포시 노인복지증진 기본 조례안』,『김포시 도시농업 지원 조례안』,『김포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등 17건의 조례ㆍ규칙안과 지난 128회 임시회에서 보류되었던『김포시 공산품전시장 신축안』을 비롯하여『생활체육관 건립안』등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1차 본회의에서 신광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김포도시철도사업의 민자 유치 움직임에 대해 이미 재정사업으로 확정된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변경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시민들과의 합의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도시철도 사업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시정운영을 요구하였다.

2차 본회의에서 조윤숙 의원은 민선 5기 인사행정에 관한 시정질문을 통해 승진인사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원칙은 무엇이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한 적재적소의 인사배치 등 여러 질문을 통해 각 사안에 대한 답변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조례심사등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유승현 의원은 심사보고를 통해 지난 128회 임시회에서 보류되었던『김포시 공산품전시장 신축안』은 전시장 이전의 시급성과 도비지원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나 사업부지의 효율적 토지이용 방안과 접근성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위원회에서 제기한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하였고,『김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도 요금체계 일원화 및 이동지원센터 직영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여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제129회 임시회 결과 및 관련내용은 김포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impo.g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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