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에 소재한 대곶중학교(교장 변우복) 청소년 봉사대원과 새마을지도자는 깨끗한 거리, 활기찬 대곶을 만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대곶중학교 학생 및 교사, 새마을지도자 등 총 80여명은 오전 11시부터 대곶사거리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 등 휴일임에도 힘든 내색없이 즐겁게 거리청소에 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진기준 회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손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한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낄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 시민의식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곶중학교 김포청소년봉사대는 내달에는 축산 농가를 찾아 시설 청소 및 소먹이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