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2012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

선배교사의 나눔․ 아이와의 소통, 행복한 교실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4/30 [18:20]

2012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

선배교사의 나눔․ 아이와의 소통, 행복한 교실
강주완 | 입력 : 2012/04/30 [18:20]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4월 30일(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규교사 48명을 대상으로 2012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를 푸른솔초등학교에서 시작 하였다.

 2012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는 교육경력 1년 이하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4월 30일(월)부터 12월 20일(목) 까지 매월 3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되는 30시간 직무연수 과정이다. 연수내용은 사전에 연수대상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현장에서 효용성․적용성을 높일 수 있는 ‘학생이해 및 학생상담 기법, 생활지도, 학급경영, 협력수업, 수업설계’와 ‘창의지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배움중심수업’등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연수강사는 김포시 관내 수석교사, 컨설팅 장학요원, 교과교육연구회 위원등 선배교사와 분야별 전문강사로 구성하여 현장 적용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문수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신규교사 월례연수는 새내기 선생님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선배교사와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정보공유와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와 학생을 사랑할 수 있는 나눔의 시간이 되어 여러분들의 교직 생활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연구 없는 명품수업은 없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여 경기혁신교육의 목표인 ‘창의지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푸른솔초 이석현 교사는 “신규교사로서 발령을 받아 나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동자를 보면서 이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고 말하며 “이번 연수가 학생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 상담기법, 학급경영, 배움중심수업을 실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대가 크고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연수에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연수를 진행하면서 신규교사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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