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김포시 월곶면(면장 이성구)은 월곶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 유관기관?단체의 참여 속에 ‘제1회 월곶면민의 날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강경구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성덕경 시의회부의장, 신광식 도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성구 월곶면장은 “아름다운 고장 월곶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저력 있는 고장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위하여 면민의 적극적인 시정사항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가하여 내사랑·신경제·깨끗한·희망찬 4개 팀이 단체줄다리기 외 5종목의 제1부 체육행사에서 자웅을 겨루었으며, 면민 장기자랑과 김포대학 동아리의 축하공연 · 개곡초등학생의 차밍댄스로 구성된 제2부 문화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포내·성동·보구곶·용강리로 구성된 깨끗한 팀이 우승, 조강·개곡리의 희망찬 팀이 준우승, 군하·고막리 내사랑팀과 갈산·고양리 신경제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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