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署, 방과후 학교폭력 사각지대 없앤다

김포시학원연합회 ‘청소년 안전 수호천사’ 발대식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4/16 [15:36]

김포署, 방과후 학교폭력 사각지대 없앤다

김포시학원연합회 ‘청소년 안전 수호천사’ 발대식
강주완 | 입력 : 2012/04/16 [15:36]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4. 14(토) 10:00 국회의원(유정복), 김포시장(유영록), 김포교육지원청, 학원연합회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여성회관에서 ‘청소년 안전 수호천사’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는 학생 50%이상이 학원교육을 받고 있으나,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방과 후 활동으로 뚜렷한 대책이 없다가, 지난 3. 28(수)김포경찰서에서 양기관이 감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00여명의 학원강사와 차량기사들로 구성된 ‘청소년 안전 수호천사’는 앞으로 학원 및 청소년들의 통행이 많은 곳에 학교폭력 신고전화번호가 새겨진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들을 살피면서,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청소년 안전 수호천사’들이 학교폭력 감독 사각지대로 놓여있던 학원가 및 우범지역 구석구석을 경찰과 함께 살핀다면 학교폭력이 숨어 있을 곳은 없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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