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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청방과후학교지원센터(교육장 전세훈)는 지난 12일) '제2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특기신장을 위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에 초•중학교에서 모두 30여팀이 신청이 들어와 1차 심사를 거쳐 초등보육보금자리, 교과특성화,특기적성 프로그램 영역에서 초등학교 9팀, 중학교 5팀을 본선 대회 참가자로 선정하였다. 본선대회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1명과 담당교사 1명이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1년간 실시한 내용을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사진자료를 제시하며 실시되고, 화상시스템을 이용하여 인터넷으로 중계되었다. 발표자외에 학교에서 관리자, 학부모, 학생들이 자유참관자로 참여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운양초등학교 '우리가 만드는 즐거운 오후 행복한 교실', 하성초등학교 '행복을 찾는 친구들' 우수사례는 초등보육프로그램은 보육을 필요로 하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월곶초등학교 '셈이 자라나 샘솟는 교실(주산)', 통진중학교 '영상미디어교육을 통한 창의성 계발' 프로그램은 방과후학교를 통하여 학생들의 사고력을 계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여 참석자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사례발표는 14:00분부터 16:30까지 진행되었으며 최우수 2팀, 우수 4팀, 장려 8팀을 선정하여 교육장표창과 부상으로 선생님들을 격려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조미화(서암초)는 "학교에서 해병대와 연계하여 방과후에 락밴드를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방과후학교에 대한 신뢰가 깊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하여 방과후학교의 긍정적인 면을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김포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실천사례집을 발간하여 관내 학교 및 경기도 25개 시군교육청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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