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총선 경기 김포시 새누리당 유정복 국회의원 당선자는 11일 "앞으로 김포발전을 위해 더 헌신 봉사하라고 명해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대시민 실천공약을 반드시 지켜내 중단 없는 김포발전과 시민 행복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김창집 후보를 꺾은 유 당선자는 "우선 당면한 지역현안인 도시철도 조기개통을 실현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3선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정치에서도 항상 당당한 모습으로 깨끗한 정치, 원칙과 신뢰를 지켜나가는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김포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1957년 6월16일 생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제17·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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