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제40회 보건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거리 캠페인을 6일 전개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사망률 및 자살 증가율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2010년 기준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국내 15,566명(1일 평균 42.6명), 경기도 3,408명(1일평균 9명), 김포시는 76명이다. 사망원인 중 ‘자살’로 인한 사망 순위는 4위를 차지한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살 예방과 저지방식 섭취, 규칙적 식사, 절주, 신체활동 권장,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을 억제하고 일상에서의 건강생활실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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