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봄의 향기와 함께 김포초등학교 리듬체조부 선수들이 국제.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4월 7일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겸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선발대회에서 김포초등학교 6학년 백수진 선수가 1위, 6학년 고수민 선수가 2위로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상위 성적을 모두 휩쓸었다.

 지난 4월 1일에는 OHK배 일본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6학년 백수진(볼 1위, 후프 2위), 6학년 고수민(후프 1위), 5학년 김민주(볼 4위, 후프 6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이룬 것에 연이은 매달 소식이다.

 작년 김포초 6학년 박은서(2011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선수에 이어 후배들 또한 상위성적을 모두 휩쓸게 되어 전통과 실력이 있는 명문 초등학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포초등학교 김봉수 교장선생님은 “오늘의 쾌거는 지난 겨울내내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낸 선수들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수들이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여 더욱 좋은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이제 우리 김포초 리듬체조부 선수들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라고 리듬체조부의 성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작년에 이어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진출한 김포초 리듬체조부 학생들이 체계적인 운동시스템으로 국내대회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