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김포용화사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김포시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김포시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석지관)에서는 부활 주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6일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1일간/총 300개) 『사랑의 달걀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달걀 나눔 행사』는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와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성인 장애인 그리고 가족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의미를 담아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용자들에게 구운 달걀 및 음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6일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와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내에서 종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용자들과 이용자 가족들의 심리 및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고자 총 300개 이상의 달걀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서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석지관 센터장은 “시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는 종교, 인종, 문화의 차별을 넘어서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종교적 관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달걀 나눔을 통해 서로의 심리적, 정서적으로 따뜻한 지지를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거나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김포시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031-989-8662)나 김포시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031-989-82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