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명영수 서장, 각 과장 및 직원 150여명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김포경찰서는 지난겨울 고사한 사목들을 제거하고 각 과·계별로 주목나무, 소나무, 이팝나무 10여주 및 각종 화초를 심고 청사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명영수 서장은 식수행사에 앞서 “우리가 묘목을 심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가꾸어 한그루의 나무로 자라나게 하는 것처럼,

우리 김포경찰이 ‘감동치안’이라는 묘목을 정성을 다해 가꾸어 시민들이 마음놓고 쉬어갈 수 있는 ‘시민의 경찰’이라는 ‘큰 나무’로 키워가야 한다.”고 주민중심 치안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