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한명숙 대표는 4월 1일, 경기도 김포시 선거구를 방문하여 이곳에 출마한 김창집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오후 3시 50분에 김포시 양곡장터를 방문한 한명숙 대표는 김창집 후보에 대한 연설을 통해, 이명박 정권을 겨냥해, 민간인 사찰에 대하여 비난하며 4.11 총선을 통해 정부여당을 심판해줄 것을 김포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김창집 후보는 양곡장터의 유세활동을 마치고 사우동의 상가와 음식점을 돌며 이번 4.11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왕룡 위원장과 김동식 전 김포시장도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연대 찬조연설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