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영농환경개선 ․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기’ 공략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주진경 | 기사입력 2012/03/30 [13:09]

영농환경개선 ․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기’ 공략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주진경 | 입력 : 2012/03/30 [13:09]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취약분야의 농업기반시설 집중정비를 통하여 용수공급기반을 확충하고 농어촌 일자리 제공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사업을 영농기 이전인 4월까지 시행중이다.

특히, 이번사업은 농업인 만족도가 현저히 낮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수초제거 및 수로 정비에 참여하여 농업인 만족도 향상은 물론 농촌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비 진입이 어려운 용․배수로 토사준설, 용수공급을 방해하는 수로변 잡목을 제거하여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대를 위한 시설물 정비에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사업은 2010년부터 계속 시행되는 사업으로 김포지사에서는 2011년까지 10,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용수로 정비 21km 등 9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올해에도 3,8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김포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1,400여km의 용배수로 중 정비가 시급한 용·배수로 16km 구간의 토사 준설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창출되는 일자리는 279명으로 서민 경제에 도움을 줌은 물론, 고질적인 정비 대상시설물에 대하여 비영농기 일제정비를 통한 원활한 용수공급 및 영농편의 개선으로 청정농업용수를 지속 공급하며, 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로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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