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와 김포시 학원연합회(회장 한희용)은 방과 후 학원가 및 통학로 등 감독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3.29 김포경찰서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포지역에는 420여개 학원에서 초·중·고생의 50%이상이 방과 후에 학원교육을 받고 있지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고민해오다 경찰과 학원연합회의 네트워크가 구축되면서 해소하게 되었다. ※ 김포지역 초·중·고 학생 38,263명중 5만여명이 학원생으로 수강 ※ 학원 강사 1,267명, 학원차량 기사 450명 학원강사 및 차량기사들로 구성된 800여명의「청소년 안전 수호천사」들이 학원가에 대한 순찰과 차량을 이용해 귀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학교폭력사건 목격 시 피해학생을 보호와 동시에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학원관계자들과 합동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학원가 주변의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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