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뇌졸중, 심장병의 발병 위험을 줄이는 “즐거운 요가교실”운영

주진경 | 기사입력 2012/03/27 [10:17]

뇌졸중, 심장병의 발병 위험을 줄이는 “즐거운 요가교실”운영

주진경 | 입력 : 2012/03/27 [10:17]

김포시 보건소(소장 조재형)는 고혈압·당뇨병질환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즐거운 요가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원대학교 요가 치유학 장소연 강사의 지도로 3월부터 시작해 5월 까지 총 11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요가는 모든 동작을 천천히 호흡과 함께 움직이는 운동이다. 급격한 혈압의 변화가 없으며 굳어 있는 근육과 관절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한다. 호흡을 조절하면서 운동량을 천천히 늘리면 심폐 기능이 좋아지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스트레칭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편하게 하고 긴장을 풀어주며 몸의 피로를 해소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한편 김포시보건소는 뇌졸중, 심장병의 발병 위험을 줄이고 스트레스와 노화를 예방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문의 : 방문보건담당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 98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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