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 지방 자치의 꽃 ,참여 시민이 행복 김포시민자치네트워크 창립식 개최”

김포시민 참여자치의 시대로 새로운 이정표 열어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3/26 [10:51]

“ 지방 자치의 꽃 ,참여 시민이 행복 김포시민자치네트워크 창립식 개최”

김포시민 참여자치의 시대로 새로운 이정표 열어
강주완 | 입력 : 2012/03/26 [10:51]

 의정활동 감시·모니터링 활동 통한 시민의식 새로운 변화 모색

  공동운영위원장에 양승범· 이우용씨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감시하기 위한 김포시민자치네트워크(이하시민네트워크)가 지난3월22일(목) 창립 됐다.

67명의 발기인으로 창립을 선언한 시민네트워크는 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 극장에서 80여명의 창립회원과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1부 행사로 홍삼포르테의 연주와 소프라노 석동령의 축가로 시민네트워크 창립을 축하하여 주었다. 창립 회원들은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양승범 한강신도시연합회 대표와 이우용 유나인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임 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유정복 의원을 비롯해 유승현 시의원과 이기태 전 경찰서장, 석지관 스님,김성천 전 볼리비아 대사와 참여연대 팀장 등이 참석 축하하여 주었다

양승범 공동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자치네트워크가 창립도 되기 전 정치적 루머를 만들어 음해하는 세력들이 있는데 안타깝다”며 “정치적으로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가며 활동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좌고우면 하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실천하는 진정한 시민단체가 되어, 김포시민참여자치의 행복한 김포시대를 개척해 가겠다고 다짐 하였다.

이우용 공동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와 시민단체는 법률상의 격은 달리하고 있지만 같은 시민으로 구성된 점에서는 뿌리가 같다”며 “우리는 의회와 경쟁하고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의회 구성원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격려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네트워크는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만으로 운영하여,전국 시민단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성장 시키겠다고 하였다

시민네트워크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주요 의정활동을 인터넷 생방송으로 보도할 것을 요구 했다.김포시민자치 네트워크 창립은 그동안 김포시 제 단체활동에도

새로운 활력소로, 시의회와 집행부에게는 시민들의 올곧은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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