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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만들기 ‘올인’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1/12 [00:00]

노인일자리 만들기 ‘올인’

더김포 | 입력 : 2008/11/12 [00:00]
道, 실버인력뱅크 등 시니어클럽 31→ 44개소로 대폭 확대경기도가 노인복지의 핵심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내년도에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9일 도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인력뱅크와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수행기관을 기존 31개소에서 44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225억원의 예산을 투입, 1만577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실버인력뱅크 24개소에 각 6120만원 씩과 시니어클럽 9개소 각 1억5000만원 씩 총 33개소에 2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도 했다.도는 내년도에 올해보다 27% 늘어난 노인일자리 2만여개 창출을 목표로 2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실버인력뱅크를 24개소에서 31개소로, 시니어클럽 9개소를 13개로 확대하는 등 총 44개소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도는 노인복지의 실질적인 당사자인 노인들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시.군.구 지회를 통해 노인들의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경기도 사회복지위원회’와 ‘경기도 노인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 등에 노인관련 단체장과 노인복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노인복지 수요자인 노인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해 노인일자리 다변화 등 실질적인 노인복지가 시행될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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