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정복 후보는 22일 오후 4시 고촌읍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마침내 김포지하철 시대를 열게 되었다’ 고 말했다. 유 후보는 ‘오늘 국토해양부 국가교통위원회에서 김포도시철도의 기본계획 변경승인 심의의결 절차를 최종 완료 했으며 곧바로 행정안전부 관보고시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 후보는 그동안 김포시민 모두는 기존의 고가경전철 계획을 지하철도로 변경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가져왔으나 과연 지하철도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오늘로써 김포도시철도 사업은 더 이상의 논란에서 벗어나 기본계획 변경승인이라는 주요한 과제를 마무리하여 이제 김포시에 지하철 시대를 열게 될 새로운역사를 시작하는 의미있는 날로 오늘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유 후보는 이처럼 김포지하철시대를 열게 된 것은 모든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관심 갖고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하며 지금부터는 김포도시철도의 원만한 사업추진과 조기개통을 위해 김포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