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청사 사무실 조명기기를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했다. 이는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 녹색 성장을 도모하고, 2015년까지 공공기관 목표관리제 CO₂20% 감축하기 위함이다. 환경부의 LED조명기기 교체사업 예산 50%를 지원받는 등 2억4천만 원을 투입해 시청 본관동, 의회동, 민원동, 별관동의 사무실 조명기기를 LED조명기기로 교체했다. 사무실 밝기를 측정한 결과 1.5배 이상 밝아졌다. 균질한 광분포로 시감도가 향상됐다. 이에 따른 눈에 피로감이 감소되어 직원 및 민원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수명도 5만 시간(점등시간 10시간) 예상되어 약 14년간 사용 가능하다. 해당 기간에 별도 유지보수가 불필요해 연간 2,250만원 절감과 에너지소비량도 약 119,289KWH(CO₂50톤) 정도 절감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LED 조명등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무수은 친환경 조명으로 시감 특성 또한 우수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임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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