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학교폭력, 기업까지 나서서 홍보활동

학생들이 많이 먹는 치킨박스 등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3/19 [11:13]

학교폭력, 기업까지 나서서 홍보활동

학생들이 많이 먹는 치킨박스 등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
강주완 | 입력 : 2012/03/19 [11:13]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3. 19(월) 10:00, 전국 870개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치킨판매업체 (주)지엔푸드(굽네치킨)와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활성화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4월초부터 굽네치킨의 포장박스 상단에 학교폭력 상담 전화번호와 캠페인 문구를 넣어 배달하게 되며, 5월에는 TV방송 광고 시 자막으로 학교폭력 신고 전화번호를 홍보하게 된다.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치킨은 주 소비층이 학생들이기 때문에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모두가 학교폭력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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