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지난 3월 9일 의회동 1층 소회의실에서「제66차 경기도 중부권 9개시의회 의장협의회」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는 과천,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김포시 등 9개 시의회로 구성되며 협의회장은 지난 65차 정례회의에서 새롭게 추대된 광명시의회 이준희 의장이 맡고 있다.

피광성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중부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김포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오늘 회의가 김포시의 현안사항을 비롯해 9개 시의회의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ㆍ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5차 정례회 회의록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차기(제67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상정ㆍ처리하였고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의 건과 관련하여 참석 회원들은 부천시의회의 대형마트 및 SSM 영업시간 제한 등에 관한 조례 제정과 시흥시의회의 지방분권아카데미 실무협의회 개최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