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12일 119종합상황실에 ‘국민생명보호본부’를 설치해 저소득층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과 현장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생명보호본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 소방안전교육⋅훈련 강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 활성화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화재없는 마을 지정 등 홍보활동 강화 △소방용수시설 보강 등을 중점추진하게 된다. 또한 무사고 365일 실천 운동 및 직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등 다양한 현장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소방행정을 펼치게 된다. 김포소방서장(최영균)은 “국민생명보호본부 설치를 계기로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모든 소방 역량을 결집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