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통연수원(원장 김경삼)은 2012년 사업용차량 운전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김포지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를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도내 2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고예방 교육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금일 교육에는 250여명의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 하였으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계원 의원(새누리당,김포1)이 교육현장을 방문, 종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계원 의원은 지난 해에도 종사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경기도의 재정난 등으로 인해 예산이 삭감되어 교육기회가 축소될 사항에 처하자 사업용차량 운전자의 교육이 원활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운수종사자 교육 및 복지 증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또한, 이의원은 지난해 도민교통안전교육 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취임 하면서 교통사고 없는 경기도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노인 등 도민교통사고 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계원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사회가 고도문명 사회로 발전하면서 자동차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요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나,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사람을 사상케 하는 등 인적, 물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하면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김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김포시민 모두가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금번교육은 여객종사자의 경우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되며, 화물종사자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에 걸쳐 통진두레문화 센터에서 김포지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