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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사랑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육성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1/07 [00:00]

김포사랑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육성

더김포 | 입력 : 2008/11/07 [00:00]
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은 지난 4일에 초,중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가하여 ‘제 1회 내 사랑 김포자랑 탐구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김포교육청은 ‘내사랑 김포교육’을 교육 브랜드를 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전략으로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고 밝혔다. 희망 경기교육의 비전인 글로벌 인재 육성은 김포에 대해 바로 알고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전세훈 교육장의 의지에 따라 2008년에 김포 역사문화탐방 및 체험 행사들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지정 교육특화시범교육청이기도 한 김포교육청은 관내 3학년 교사 및 김포시로 새로 전입한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김포시 역사 문화 탐방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초등학교 3학년 학생 전체 3000명을 대상으로 김포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김포시에 새로 전입해 온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김포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또 김포 학교를 6개 영역의 테마체험학습장을 벨트화하여 6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포체험 학습을 실시한 후 견학이나 체험한 내용을 발표하는 김포시 초   중학교 학생 대상 제1회 내 사랑 김포 자랑 발표 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김포 탐구 발표, UCC , 사진, 그리기 등 4개 부문에 걸쳐 실시하였다. 전세훈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 학생 여러분들이 풍요롭고 아름다운 5000년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김포에서 태어나거나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축복받은 것입니다. 글로벌 인재가 되는 것은 김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김포를 사랑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금학회(회장 이돌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김포 사랑’운동을 확산 시키는 계기도 되었다. 탐구발표에서 이호준(서암초 6학년)은 김포의 향교에 대해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면서“ 김포향교보다 먼저 생긴 통진향교의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하면서 지역의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의견에 참석한 학생, 교사, 학부모 들이 공감하였다. [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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