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풍선 속에 내 꿈을 담아 키워가요

신곡초등학교 2012 입학식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3/03 [14:17]

풍선 속에 내 꿈을 담아 키워가요

신곡초등학교 2012 입학식
강주완 | 입력 : 2012/03/03 [14:17]

 신곡초등학교(교장 신점식)는 3월 2일 오전 10시 30분에 꿈과 사랑을 있는 입학식을 가졌다. 156명의 입학생은 부모님과 6학년 언니들, 선생님의 환영을 받으며 풍선 아치를 통과하면서 나의 미래의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이색적인 입학식을 하였다.

본교 교장선생님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신의 꿈을 적어 준비한 꿈 풍선을 신입생들 한 명, 한 명에게 꿈 풍선을 주어 환영하였으며 “신입생들의 첫 출발을 신곡초등학교에서 시작되었음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꿈과 사랑이 넘치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씀하였다. 처음 만난 옆 친구들과 손을 잡고 사이좋게 잘 지낼 것을 약속하고, 선생님들께는 말씀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께는 사랑스러운 아들, 딸이 될 것을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입생 박수민은“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될 것 같아 기뻐요”라고 소감을 말하고 김현숙님은“큰 꿈을 갖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하여 선생님의 가르침을 잘 배워 앞날에 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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