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2월 24일 새롭게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한 의회동 건물 앞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의정회 회원,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는 장애인편의시설 부족으로 장애인의 접근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장애인 이동통로를 새롭게 개설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보며 쉴 수 있는 북카페 형식의 열린 공간과 함께 평생학습센터 순회문고를 유치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의원세미나실 및 자료실을 만들고 기자회견이 가능한 별도의 공간을 구성하는 등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비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던 공간을 조정하여 공간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시되었다.

 또한 지난 125회 정례회에서 지적되었던 각종 보고 및 회의 시 공무원 대기공간 부족에 따른 업무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방청공간을 확대하고자 공무원 대기실 및 방청실을 새롭게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