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선진 항구도시인 강원도 속초항 일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고촌읍은 경인아라뱃길 전면 개통을 몇 달 앞두고 터미널 주변이 한창 개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항 이용시 접근하기 용이한 휴식공간이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과, 김포항이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관광명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되는데 동참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마련했다.

  벤치마킹을 함께한 채지인 읍장은 “새마을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김포항과 고촌읍을 잇는 주요 도로변 청소는 물론 화단조성 관리에 힘써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도시로의 면모를 보여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