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면장 이종상)은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하고 있다.

  24일에는 정신장애를 가진 대상자(정신장애 3급, 여)가 “안방의 문이 잠겼으나 문고리가 고장 나는 바람에 안에서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유선으로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대곶면 복지담당자는 즉시 방문해 문고리를 문과 완전히 분리해 위기 상황을 해결했다.

  앞으로도 대곶면은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무의탁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의 생활에 더욱 관심을 두고 가정 방문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복지도우미 및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등과의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수준 개선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